소소한 일상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동기부여'

이근뎅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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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올려 보려고 해요.
저번 일상 포스팅에선 저를 캐디라고 소개를 했죠. 네, 맞습니다. 캐디의 장점 중 하나 바로 '시간이 많다'입니다.
많은 캐디분들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캐디는 시간이 참 많이 남는 직업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일상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9월 13일 저는 평상시와 다르게 아침 라운딩 (원번근무)만 하고 퇴근을 하였죠. '평상시에는 투 라운딩 합니다.'
집에 도착해 주섬주섬 책을 챙겨 늘 가던 카페로 가는데, 문득 카페 가서 책 읽는 이 시간도 나의 일상인데 오늘은 이 시간을 포스팅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품질 좋은 아라비카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최고의 '커피'를 대접합니다."

저는 사실 커피를 즐겨 마시진 않지만ㅎㅎㅎㅎㅎㅎㅎ 커피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 끝나고 밥도 안 먹고 바로와 크로풀+얼그레이자두 조합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데, 아......... 나름 이쁜 각도로 찍었는데 사진이 왜 이리 이상하게 보이는지ㅜㅜ 포스팅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죄송합니다.ㅜㅜ
사진은 별로여도 맛은 정말 끝내주네요. “크로풀 사랑해.ㅜㅜ” 배를 채웠으니, 머리를 채워야 할 시간이네요. 저는 '꿈'을
가지게 된 뒤 바닥에서부터 성공하신 분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있었죠. 그중에 제가 좋아하는
소수몽키, 너나위, 전인구, 켈리 최 회장님 등 정말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 혼자 알고 지내는 거죠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이분들의 책은 다 읽어 보아야겠다.

생각 후 7월 26일부터 지금, 현재까지 13권의 책을 읽고 밑줄 긋고 공책에 옮겨 적었습니다. 그러다 블로그도 시작하게 되었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수입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꾸준히 기록해야겠다. 내 글들이 좋은 글이라면 수익도 따라오겠지, 혹여 수익이 없더라도 "이 귀한 경험으로 나중에 내 책을 쓰게 될 때 분명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실행 중이죠.ㅎㅎ

현재 제가 읽은 책들은 한번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자기 계발, 미국주식, 투자, 부동산 관련 등. 여기엔 제가 포스팅한 몇몇의 책들도 보이네요.ㅎㅎㅎㅎ 한 달 반? 정도의 시간 동안 13권이라니 별로 못 읽었어도 저 중엔 두 번씩 읽은 책들도 있답니다.ㅎㅎ 켈리 최 회장님과 너나위님이 하신 말씀 중에 "어떤 분야의 책 100권을 읽으면 그 분야의 학위를 딴 거나 다름없다"라고 말씀하셨죠. 저는 부자가 될 것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계발과 동기부여, 부자에 관한 책들만 보고 있죠. 처음에는 "나 따위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나니까 할 수 있다"
자만감이 아니라 자존감이, 허황된 망상이 아니라 뚜렷한 목표 그리고 계획, 실천이 생겼습니다.

이 글을 쓰고 나니 꿈을 이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이제 그만 아까 읽다만 책을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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