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근뎅이의 운수 좋은 날 (글쓰기 멈춤)

이근뎅 2021. 9. 1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근뎅이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 후 노트북을 챙겨 카페로 왔습니다
오늘은 책 후기를 작성하려고 어제까지 다 읽은 ‘돈의흐름’ 이란 책을 정리하고 글쓰기를 시작하려는데,

이럴 수가 먹통이라니.... 왜 이러는 걸까요..?
저만 이러는 걸까요?? ㅜㅜㅜ 어쩔 수 없이 시작한
모바일 글쓰기, 애초에 퀄리티 부족한 블로그인데 이번 글은 더 부족할 거 같단 느낌이 들어 오늘은 일상 포스팅으로 하려 합니다. 저는 오늘도 아침 라운딩만 하고 오는 길에 갑작스러운 친구의 연락 한통 “우리 가게 부대찌개 한다 밥 먹으러 와라 “라는 말을 듣고 그냥 갈 순 없으니 밥 먹으러 갔습니다. 올해 목표를 세우고 제 의지로 외식을 하는 건 처음인 거 같네요. (며칠 안되었지만ㅎㅎㅎㅎ) 그렇게 찾아간 친구 가게

들어가는 입구가 뭔가 전통주막?? 한옥 같은 분위기가 나는 식당이에요. 메뉴는 다양한 한식, 저는 그중에 콩국수를 제일 좋아합니다.ㅎㅎ “콩국수 사랑해” 하지만 오늘은 청국장을 먹었어요.. 너무 배고파 사진도 못 찍고 먹어버렸어요.ㅎㅎㅎ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주고받고 좋은 기분 좋게 카페에 왔는데 글쓰기가 먹통이라니, 젠장ㅜㅜㅜ 오늘 하루 기분이 좋더라니.. 하지만 이대론 있을 순 없으니 그동안 안 해본 티스토리 기능들, ‘포럼’ ‘스토리’ 이 두 가지 메뉴를 들어가 봤죠 그동안 몰랐던 티스토리의 다른 유저들
다들 여기 있었군요.ㅜㅜㅜ 반가워요.!!!


저도 얼른 글을 써서 구독자 구걸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자칫 소설 속 ‘김 첨치’처럼 마지막이 불행하거나, 슬퍼질뻔했지만 모바일 글쓰기란 행동으로 오늘도 1일 1포스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내일은 책 후기 좀 더 영양가 있게 정리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포스팅한 밥집은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수라간 입니다
행궁동 맛집 근처 방화수류정이 있으니 점심에 밥먹고 방화수류정 데이트로 딱이네요... 데이트하고싶다.
그럼 진짜 내일뵈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