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32살 까지 왜 이렇게 살았지...

이근뎅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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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연히 적는 글

32살 어찌 보면 적은 나이 하지만 어디서도 적다는 소리 한번 못 듣는 나이..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쉬고 일해왔고 대학 다닐 때도 학교는 안 가도 알바는 가던

그 시절 그렇게 돈만 쫒던 그런 시절을 보냈는데, 나는 왜 모은 돈이 하나도 없을까..

남들과 비교하면 안 되지만 가끔 후회는 된다.

요즘은 출퇴근길 동기부여, 성공의 법칙, 부자가 되는 방법 그런 종류의

스트리밍을 매일 듣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 늘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한다.

물론 나는 부자가 될 거라고 믿고 있고 확신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뇌를 집어삼켰지만 지금은 다시 긍정의 효과가 나오고 있는 거 같다. 

내가 하루에 하는 일이라곤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하여  저녁쯤 퇴근해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일기를 쓴다.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내 주변엔 성공한 사람이 없고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이 없어서 인지 확신이 안 생길 때도 있고

누군가에게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좀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싶은 생각밖에 안 드는데, 그래도 일단 이렇게 해야겠지

포기하지 말아야지, 포기하지 말아야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르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말도 있더라,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늦었다."

두 가지 말 다 맞는 거 같은 생각이 든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그 시점은 바로 현재다.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다. 바로 지금 현재 그래서 가장 빠르다고 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고, 제일 늦은 시점은 투자자 관점 이란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너도 나도 투자한다 하면

과연 그 경쟁률을 뚫어 치고 올라갈 수 있을까? 그만한 실력이 나한테 있나? 자기 객관적으로 보면 답은 쉽지 않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게 맞는 거 같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조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요즘 너무 많이 들은 말이다. 조급하면 안 된다 조급하게 되면 모든 걸 망칠 수 있다. 그러니 기회가 오기 전 준비를 해 놔야 한다.

그래서 나는 준비를 하고 있고 매일 해야 할 목록을 만들어 노트에 적고 실행 중이다.

투 근무하기, 책 읽기, 포스팅하기, 일기 쓰기, 가계부 수입 및 지출 내용 적기 나는 꼭 성공할 거라 생각하고 꼭 이뤄야겠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려분 이근뎅입니다.

아 오늘 아침 너무 우울함과 알 수 없는 이상한 기분으로 일어나게 되었어요.ㅜㅜ 오늘은 늦은 출근이라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고 있는 와중 또 무기력함이 그냥 어디에 내 기분을 표출하고 싶다.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짜 처음엔 엄청난 무기력함과 내가 이 나이까지 먹고 뭐했지? 이런 생각만 들었는데 진짜 거짓말 하나 안 하고

글을 쓰면서 제 기분이 나아졌어요. 정말 신기해요 고작 10분 만에 내 기분이 달라지다니

내가 조울증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이게 긍정의 효과일까요? 진짜 저도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기분이 나아졌어요 ㅎㅎ

연휴 끝나고 일종의 후유증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화이팅

오후에 새로운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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