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보도 섀퍼의 '돈' (돈맹에게는 미래가 없다.)

이근뎅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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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이웃 여러분, 근뎅이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20대 대통령이 정해진 날이에요.

정치색을 떠나 당선된 대통령님은 앞으로 5년 나라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근래의 읽었던 보도 섀퍼의 -돈- 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책의 저자 보도 섀퍼는 독일 출신으로 16살에 미국으로 넘어가 자신의 능력으로 어느 정도 부를 쌓고

26세 때 파산하지만 30세부터는 이자 수입으로만 생활이 가능할 만큼 또 한 번 부자가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 태생이 흙수저로 태어나 자수성가한 분들의 책을 읽고 배움을 얻는데

책을 읽는 내내 '경제적 자유의 교과서'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시작부터 끝까지 다 알려 주는 책이더군요.

그럼 책 내용을 살짝 살펴볼게요.

 


 

결심만으로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어떻게든 일이 잘 풀릴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단순히 희망하고 믿기만 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희망은 정신적인 안정제이며, 아주 지능적인 자기기만이다. 우리는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에 희망을 거는 걸까?

하나님, 아니면 운명? 하나님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먹여주고 입혀주는 보모가 결코 아니다.
'바보 멍청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하나같이 희망과 기다림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옛날은 그래서 틀린 말이 아니다.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만 부자가 된다.

 

모든 책임은 항상 나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재산을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다.
책임은 국가에, 주변 여건에, 배우자에, 교육에, 건강에, 그리고 경제적인 상황에 있지 않고,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
모든 사건에 대한 책임이 당신에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대해선 항상 책임이 있다.

 

실수는 좋은 것이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할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전구를 발명한 토마스 에디슨이 9,000번 정도 실패를 거듭하고 있을 때 친구들이 '정말 실수로 10,000번을 다 채울 셈이냐? 고 물었다. 이에 에디슨은 "나는 실수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전구를 발명할 수 없는 새로운 방법을 계속 배우고 있는 거라네. 매번 실수는 나를 점점 더 발명에 가까워지게 하고 있다네."
포기한 사람을 우리는 실패자로 기억한다. 반대로,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은 사람을 우리는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기억에 담아둔다. 실수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어떤 것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 자신만 당신을 영원히 멈추게 할 수 있다.

책 내용의 감명 깊게 읽었던 내용들이에요.

 

저는 좋은 책을 읽을 때마다 밑줄을 긋고 적어가면서 읽는 걸 좋아하는데

이 책 또한 '필사'하는 구간들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책 중간중간 밑줄 친 부분도 많았고 다시 한번 깨닫게 된 내용들과 몰랐던 내용들

보도 섀퍼의 관점을 해석하며 읽었더니, 정말 재미도 있었고 제가 작년 처음 계획한 

7년이란 시간이 나와 반갑기도 하고 놀랬습니다.ㅎㅎ

 

7년뒤 계획

저 꿈은 7년 뒤 부자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려는지 물어보질 않죠.ㅎㅎ

(아마 안 될 거라 생각하나?)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제 꿈을 명확히 알게됬고 왜 시작했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돼 너무 좋았습니다.

 

보도 섀퍼의 -돈- 이 책 경제적 자유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며, 오늘의 서평 마치겠습니다.ㅎㅎ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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