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실전편) -서평 및 후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이웃 여러분~ 이근뎅입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 일찍 퇴근을 하게 되어 정말 오랜만에 

1일 1 완독을 하게 되었네요.ㅎㅎ

정말 얼마 만에 1일 완독인지...

지금 글을 쓰는 순간 문득 첫 블로그를 시작한 날도 떠오르네요!

그땐 정말 일주일에 세네 권씩 책을 읽었고 서평을 남기고 변하려고 많이 노력했었거든요.ㅎㅎ

지금도 아직 멀었지만 예전과 비교해서 0.0000001% 정도 나은 사람이 된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책 얘기를 해보자면

 

부읽남 님의 저서 2번째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 실전 편'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책에서 감명 깊었던 내용 몇 가지만 공유하겠습니다.

 

 

실패 없는 임장을 하는 3가지 노하우

 

1. 사전에 자료조사를 충분히 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사전 조사가 부족하면 무엇을 봐야 할지도 알 수 없죠.

미리 손품을 들여 정보를 최대한 알아두면 시간과 체력을 모두 절약할 수 있습니다. 로드뷰로 동네를 익혀두고, 기본적인 정보는 블로그나 동네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머릿속에 입력하고 가야 합니다.

 

2. 가족이 함께 임장을 간다.

 

실거주 할 집이라면 동네나 해당 매물에 대한 가족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겠죠. 가족 단위로 임장을 가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내가 빠뜨리는 부분을 누군가 체크해줄 수도 있지요. 또한 가족이 함께 임장을 가면, 중개사를 만날 때 더 많은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족 단위의 고객은 실수요자 라는 생각에 중개사가 더 많은 정보와 매물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임장 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봐도 좋습니다.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이 편리한지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지하철도 역사마다 깊이가 달라 실제로 지하철을 타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오히려 버스 이용이 더 편리할 수도 있죠. 지하철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것들은 현장에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길의 경사나 동네 분위기, 주변 환경 등은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보고 느껴야 확실합니다. 주차할 곳을 찾을 필요도 없으니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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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실수를 막아주는 5가지 마음가짐 (3가지만)

 

1. 적어도 세 번은 방문하라

 

저는 해당 지역에 최소한 세 번은 방문해볼 것을 권합니다. 하루에 세 번 방문하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날에 여러 번 방문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첫 방문 때는 현장의 분위기나 조급함 때문에 놓친 것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객관화가 되기 때문에 다음번 방문할 때는 다른 단점이나 장점이 보일 수도 있지요.

 

2. 최소한 5명 이상의 공인중개사를 만나라

 

최소한 공인중개사 5명 이상 만날 것을 추천합니다. 한 명의 중개사가 그 인근의 모든 물건을 맡지는 않습니다.

여러 명의 중개사를 만나보면 비슷한 조건의 더 많은 매물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A중개사가 아는 정보를 B중개사는 모를 때도 있으니까요.

 

3. 사진과 메모를 남겨라.

 

인간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어 자신의 기억력을 너무 믿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 집을 보다 보면 서로 정보가 뒤섞여 기억이 뒤죽박죽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가능한 보고 느낀 점들을 메모지에 자세히 기록한 뒤, 집에 돌아와 정리합니다. 그저 눈으로 흝어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직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임장을 가는 것입니다. 집에 돌아오면 내가 얻은 정보를 하나의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해둡니다. 단순히 동네 구경을 하고 오면 안 됩니다. 우리는 지금 전 재산이 들어갈 물건을 사는 중입니다. 사소한 것 하나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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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실전 편-"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왜 '기초 편'과 '실전 편'을 나눴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기초 편에서는 정말 '기초!!!', 마인드를 다뤘다면 이번 실전 편에서는

정말 부읽남 님의 실전 투자경험을 나눠주신 내용이었어요.

사실 유튜브에서 다 이야기해 주셨던 내용들이지만, 책으로 읽으니

이번 내 집 마련할 때 무엇을 실수했는지...

 

조급합!!!!!!!!!! 거의 전 재산을 들여 사는 물건인데 너무 조급하게 샀던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조급함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는 걸 책을 읽고 또 느꼈죠..

 

이웃분들이 내 집 마련을 하기 전에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고

오늘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ㅎㅎㅎㅎ

 

다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