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연애의 행방]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이웃 여러분~ 이근뎅 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명절 연휴 시작하셨나요~??

 

즐거운 명절 기회가 되신다면 독서 어떠신가요.^^

만약 책 읽으시는 게 힘드시면 제 블로그를 통해 간접 독서해보시라고 오늘 제가 읽은 책

 

시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방 소개해 보겠습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50XXXXXXX096

히가시노 게이고

 

 

요즘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작가에 대해 조금 알아보는 습관이 생겨 조금 찾아보니

작가는 연애소설이 아니라 추리소설을 주로 쓰는 작가였어요.

그래서인지 책 읽는 중엔 반전?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책의 첫 시작은 '고타'라는 한 남자가 동거 중인 여자 미유키 몰래  불륜녀 모모미라는 여자와

스키장에 놀러 갔는데 6인승 곤돌라에 미유키도 우연히 탑승하게 되고 알고 보니 미유키와 모모미는

서로 고등학교 동창이었다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추리소설 작가의 작품이라 그런지 몰입도는 최고였습니다.

 

첫 파트에서부터 충격을 먹어서 그런지 뒷 내용이 계속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첫 내용이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라 불편함도 있었지만 견딜 정도 이긴 했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은 좋아하진 않지만 소설 속 서브 주인공인 '히다'라는 인물에게 끌려서 끝까지 읽게 된 거 같네요

 

읽는 중간중간 영화 "완벽한 타인"이 계속 생각났어요......

 

불륜이 남발하는 그런 사람들 중 묵묵히 자기 할 일 하는 그런 인물이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킬링타임 하기 딱 좋은 책, 설 연휴 차 안에 에 읽기 좋은 책!!

 

여기까지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방]이었습니다~~

 

이웃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