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 책 후기

 

 

최근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팀과 계약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이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와 타자 모두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오타니의 자서전은 아니지만 

고마다 미쓰오라는 오타니의 자칭? 열성팬인 사람의 쓴 책이며 

오타니선수가 여태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오타니 쇼헤이가 누구인가?

 

 

그는 현재 LA엔인절스 소속 팀으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오타니선수는 선수 생활 초기부터 투수와 타자 두 가지 역할에 도전했으며, 높은 투구속도와 빠른 반응, 강력한 파워 히팅 등 다양한 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그의 뛰어난 역량 덕분에 MLB 올스타전 등 여러 메이저 리그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했고, 2021년 시즌을 기점으로 오타니는 다채로운 실력을 인정받아 올스타전에 타자와 투수로서 출전했으며, 홈런 더비에서도 화려한 활약을 선보였고,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오타니는 같은 해에 역대 첫 타자/투수 겸용 선수로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언젠가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오타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그때 어느 한 친구가 오타니는 재능을 타고났다며 신적인 존재로 찬양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나는 오타니선수는 재능이 아니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선수라는 걸 깨달았고

 

 

 

 

바로 책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본문 中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일대기를 시간순으로 서술하면서 중간중간 에피소드들을 넣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글 사이사이에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명언들을 배치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다.

또한 프로야구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도 많이 담고 있어 성공한 사람들의 마음가짐을 한 번 더 배울 수 있데 된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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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선수의 명언 중 이런 말이 있다.

 

'오늘 만큼은 동경하지마라'

 

이 말 뜻엔 상대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게끔 그리고 나 자신도 상대방처럼 강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말 같이 느껴졌다.

 

상대방이 이룬걸 낮게 보거나 노력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라

'상대방이 해냈으니 나도 해 낼 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살아야 된다고 생각 든다.

나에겐 너무 큰 꿈이지만 그래도 언젠간 이룰 그날을 기대해야겠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오타니 선수 파이팅이다!

 

김하성 선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