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문학을 읽고 가슴이 웅장해졌다.. [데미안]

이근뎅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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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사용자 여러분 ㅎㅎ 이근뎅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진짜 2021년도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ㅎㅎㅎ

다들 올해 세우신 목표를 이루셨는지.. 궁금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올해 꿈과 목표를 세워 내년까지 꼭 이룬단

마인드로 지내고 있는데 올해보단 내년 이맘때쯤이 기대되네요.ㅎㅎ 과연 그때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년에 1억을 만들었다고 포스팅에 자랑하는 날이 어느 계절 일까 궁금해지네요

자 그럼 요즘 제가 읽은 책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책의 제목은 

[데미안]이라는 책이고,

책의 저자는 '헤르만 헤세'라는 분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다음 독서모임의 지정도서여서 읽게 되었는데.

저는 지금 3개월째 투자 도서와 자기 계발 도서 그리고 금융, 금리, 달러, 환율에 대한 책들만 읽다가 전혀 다른 분야의 책이라 처음에 읽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읽다가 보니 "문학이 원래 이런 건가??", "왜 이렇게 자기 계발서 같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푹 빠져 읽었고

이제 책의 내용을 조금 소개해 드릴게요

 

 

굉장히 간단한 목차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죠.

 

제가 책을 읽고 좋았던 점을 소해해 볼게요.

 

책을 읽는 중간중간 주인공 싱클레어는 내면과의 대화를 자주 하게 됩니다.

이 이유는 데미안이라는 숨은 조력자? 와의 대화 이후 자신이 알던 것이

세상의 일부임을 깨닫고 자신의 본질을 탐구하며, 연구하는 과정에 성장해 나갑니다.

성장과정에서 몇몇의 친구들을 통해 배워나가는 마치 하마르티아를 만나는 과정과 같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목차에도 있듯이 책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소설 속에서 자신을 고찰해나가며 성장하는 게 굉장히 멋져 보이고 좋았습니다.

마치 성장하고 싶어 하는 주인공을 다룬 한 편의 자기 계발서를 읽은 느낌이었어요

 

 

 

이런 구절들이 제 가슴속에 있는 목표도 더 꿈틀거리게 했답니다.ㅎㅎ

 

알고 보니 책 데미안은 청소년 지정도서로도 꼽혔을 만큼 유명한 책이었어요.

저도 청소년 때 많은 책을 읽고 실천하면 어떨까 생각도 들고, 책을 읽고 정말 많이 느꼈는데

풀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거 같아 아쉽네요ㅜㅜ

 

'일반 보통의 자기 계발서가 다 거기서 거기다 그러나 나도 성장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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