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태어나서 처음 가입한 모임 [독서모임, 퍼니독]

이근뎅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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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사용자 여러분, 이근뎅입니다.

날씨가 갑작스레 너무 추워졌네요. ㅜㅜ 날씨가 엄청 추워도 골프 열기가 식지 않은 탓인지

저희 골프장은 아직도 풀 부킹입니다.ㅎㅎ 작년 기준으로 12월 달쯤엔 팀 수가 줄어야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수입을 늘릴 수 있으니, 저에겐 정말 다행입니다.ㅎㅎㅎㅎ

 


자~!!! 

오늘 포스팅은 일상 포스팅이고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입한 모임, 독서모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음.... 제 첫 일기 시작이 7월 24일 인데 저는 이때부터 현재까지 책을 매일 읽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이런 문구가 떠오르는 거예요.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 곁에 있어라", "변화하고 싶으면 환경을 바꿔라"등 이런 문구들이 떠오르고 저도 제 주변을

성공한 사람들과 취미가 독서인 사람들을 찾기 시작하다 보니 독서모임에 가입하게 됐어요.

 

 

오픈 채팅으로 알게 된 모임, 사실 책 한 장이라도 더 읽어 보려는 마음으로 가입했는데,  괜찮았습니다.

각자 자신들이 읽은 책 한 페이지를 공유하고, 공감하며 그 작가에 대한 생각을 토론하는 여태 살면서 처음 경험한 느낌

이였어요.ㅎㅎ 그래서 저도 매주 인증하고 책을 읽다 좋은 구절이 있다면 몇 번 더  사진 찍어 올리곤 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왜 이제 알았는지..ㅎㅎ 

그러다 생긴 정모 

처음엔 나갈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낯선 자리에 낯선 사람들 저는 이런 상황을 무척 꺼려하는데, 한 가지

확신이 드는 건 있었죠

정모에 참석하면 분명 성장은 하겠구나. 그래서 참여했습니다

정모는 저 포함 4명이 모였고요.

 

첫 정모는 자유 독서 모임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소수였지만, 책의 장르는 다양했습니다.

제가 가져간 책은 무엇일까요?ㅎㅎㅎ  제 이웃분들이라면 바로 맞추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가져갔습니다.

제가 돈 공부 시작하면서 거의 처음으로 읽었던 책이고 저 책을 통해 깨달음?? 을 알게 된 책이라 가져갔죠.ㅎㅎ

 

정모는 정말 별거? 없었습니다. 운영진분의 깔끔한 진행과 저를 제외한 두 분의 깔끔한 책 소개 

너무 놀랐어요 저는 떨려서 말도 잘 못한 거 같은데 다른 두 분은 어느 구절이 좋았고, 작가의 필력이 좋아 읽기가 쉬웠다 등 다들 너무 멋지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멋지시더라고요.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이 영상은 모임 멤버 중 한 분이 본인이 읽고 있는 책을 소개해주시는 영상인데 말씀하시는 내내 몰입이 되었어요.

 


난생처음 모임이란 것을 해보고 느낀 점은 '아 내가 정말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였습니다.

평소에 친구나 원래 알던 형 동생들 하고만 대화하다 정말 다른 분야 다른 업종의 사람들과 대화해 보니,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단 것도 알게 되었고 이런 사람들과 소통함으로

내 지적 지식도 쌓을 수 있게 될 거란 확신도 생겼어요.ㅎㅎㅎ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모임 한 두 개씩 하고 계신가요??

좋은 모임은 정말 득이 많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알아보시는 게 어떠세요??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 포스팅 때 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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