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캐디들이 행복할때??? (feat 싫어할때는??)

이근뎅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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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이웃 여러분 근뎅입니다.

오늘은 제 직업인 캐디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캐디들은 언제 기쁘고, 언제 뿌듯해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입장입니다.)

 


작년, 캐디 업무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어요.

 

2021.11.14 - [소소한 일상] - 캐디 직업 이해하기 (캐디들의 주 업무)

 

캐디 직업 이해하기 (캐디들의 주 업무)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사용자 여러분~~ 이근뎅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출근 전에 포스팅을 하고 출근하려 해요. 오늘은 어제 못했던 캐디들의 주 업무는 무엇인지 다

lgdstory.tistory.com

 

캐디들은 주로 뭘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는데

오늘은 캐디들이 어떤 경우에 즐겁게 일하는지 물론!! 100% 제 생각이지만 적어보도록 할게요.

 

 

제가 캐디 처음 시작할 때부터 '국 룰'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술을 주시는 고객님들이죠...ㅎㅎ

제가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보통 술을 몰래?? 가져오시는 분들은 유쾌하시고 진행도 많이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두 번째

캐디들 간식도 챙겨주시는 고객님들~

사실 캐디들도 고객님들을 위한 간식을 많이 싸들고 다니는데

고맙단 인사 없이 드시면 뭔가 기분이 나쁜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캐디들을 위해 간식을 싸 오시는 고객님들을 보면 어찌나 감사한지..ㅎㅎ

 

 

그리고 야생동물들 특히 새끼동물들을 볼 때면 

사람이나 짐승이나 애기 때는 다 이쁘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ㅎ

 


 

여태 캐디들이 좋아하는 경우들을 써 보았는데

소소하게 정말 손님들이 화나게 할 때를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ㅎㅎ

 

아마 모든 캐디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비기너분들이 비기너를 가르칠 때......

 

이건 좀 너무 한 거 아닙니까?????????????????????

보인도 배워야 할 처지에 누가 누굴 가르치는지...

뒷팀을 신경이라도 써주면 모를까..............

후... 이럴 땐 정말 답답..

 

 

 

이웃분들 중에도 골퍼분들이 계시나요??

캐디로서 기분 좋을 때랑 힘들 때 상황을 적어봤는데

골퍼로서 싫은 캐디 좋은 캐디 상황별로 댓글을 남겨주시면

참고해서 더 좋은 캐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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