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주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아빠 "후기" Part 2

이근뎅 2021. 9. 2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근뎅입니다.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휴무 없이 일하다. 어제, 오늘 꿀 같은 휴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석 당일이라서 그런지 집 근처가 휑~~ 하니 조용하네요.ㅎㅎ 꿀 같은 휴무날 책을 읽고 있다니, "나도 참 많이 변했네"라는 생각도 들고 블로그도 쓰고 저번에 읽다

마무리 못한 투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하기 Part.2  시작하겠습니다.

 


위대한 주식을 발견하는 마은의 눈

 

우량주는 망해도 본전은 준다.
안전마진을 확보하라.

 

주식시장은 큰돈을 벌 수도 있지만 반대로 투자를 잘못해서 쫄딱 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은행 예금과 같이 안전하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방법은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 우량주는 꼬박꼬박 배당금도 챙겨주기 때문에 그 배당금을 통해 재투자하여 복리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우량주는 시장의 조정국면에서도 큰 흔들림이 없기 때문에 손절매를 할 필요도 거의 없다. 초보자가 투자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려면 비교적 안전한 우량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포트폴리오는 '목숨'걸고 지켜라.

 

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포트폴리오 구성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종목 발굴에만 혈안이 되어 있지만 사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관리법, 즉 포트폴리오 구성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자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장이 뜨거워지면 비중을 어기고 겁도 없이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하기도 한다. 포트폴리오 구성법으로는 장기 투자할 우량주 50%, 개별 종목 20%, 현금 30%가 가장 이상적인 투자 형태라고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투자의 내공이 쌓였다고 자신하는 사람이라면 우량주를 가득 담아서 눈 딱 감고 장기 보유하여라. 이것이 무슨 투자법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것도 일정 수준의 '내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코 쉽게 해낼 수 없는 일이다.

 

 

 

 

당신도 주식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참고수'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이론에 밝은 사람? 아니면 종잣돈이 넉넉한 사람? 남들이 모르는 고급 정보를 본인만 많이 알고 있는 사람? 아니다. 그들은 이런 모든 이유와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참고수의 특징은 한 마디로 말하면 '착한' 사람들이다. 대답이 너무 싱거운가? 하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주식투자는 착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착한 마음은 탐욕에 벗어나는 힘을 키워주고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극히 선하고 평범하다. 단기간 동안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늘 수더분하게 투자를 한다. 그에 비해 나름대로 투자 관련 지식이 많다고 생각하는 똑똑한 사람들의 수익률은 오히려 저조하다. 판단 오류로 인한 실패를 거듭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한 번 실패했다면
아직도 기회는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때는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골프를 치고 싶다고 해서 당장 골프클럽을 사 들고 필드로 나갈 수 없다. 전문교육기관을 찾아 기본기에 대한 레슨도 받고 실내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을 찾아 연습을 충분히 해보고 나서야 실전 필드에 나설 수가 있다.

 

주식 투자를 하는데 무슨 공부가 필요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참 많다. 주식투자는 돈만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먼저 공부한 후에 시작해야 한다. 전쟁터에 나갈 때 그냥 총과 칼만 가지고 나가는 병사가 있나? 주식시장은 어쩌면 전쟁터보다 더 무서운 곳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본전을 거의 날릴 지경에 이르게 되면 사람들은 그때가 돼서야 조금씩  정신을 차린다. 안타까운 일이다. 미리 철저히 공부를 하고 투자를 시작했다면 그런 시행착오는 확실히 많이 줄일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다행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투자는 두 번 크게 실패한 다음에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두 번 실패했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가 없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실패를 하고도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것에 있다. 깨달음은 곧 자신만의 철학을 갖게 한다.

 

 

 

꿈이 있는 투자자는
웃음을 잃지 않는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사람들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면 두려워하거나 망설이곤 한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우리는 인생을 길게 바라봐야 한다.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단 단순하게, 매 순간마다 복잡한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면 오히려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거나 고민만 하다가 아예 선택을 하지 못하고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패를 했다고 해서 이후 도전 자체를 하지 않고 도망만 치는 사람은 계속해서 실패를 하는 사람보다 못한 사람이 된다.

용기를 내어 직접 행동을 취하고 계속해서 도전해라. 넘어지고 깨지는 경험을 통하여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어라.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라.

 

똑같은 환경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남들과 달리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남들과 똑같이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친구들과  만나서 술자리를 하는 시간을 줄이고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기개발 시간을 늘려라. 남들보다 시간을 두 배 이상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을 남들처럼 사용해서는 결코 남을 앞서갈 수 없다. 부자가 되려면 도를 닦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득도를 하지 못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사람이 되어라.

 


책 후기를 마치는 중, 우연히 소수몽키님과 존 리 대표님의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몽님의 질문은 어떤 책을 읽어야 도움이 될까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어야 도움이 될까요?
였는데 존 리 대표님은 단호하게 그보다 중요한 게 있다 말씀하셨네요. 주식시장의 흐름은 항상 바뀌고 트렌드, 주도주도 항상 바뀐다. 또한 책을 잘 못 읽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셨습니다. 저도 요즘 책을 많이 읽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확신을 얻기 위함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확신은
내 방법이 틀리지 않았구나, 현재 파이어족이 되신 분들도 이런 방법을 썼구나, 그리고 추가적인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배워가야지 라는 이유로 책을 읽고 있어요. 현재 저는 미증시에 투자를 하고 있고 현재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3% 정도 됩니다. 제 주변 지인들은 더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팔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추가 매수를 생각 중이죠. 저도 저만의 원칙을 세웠고 제가 매수한 종목의 타당한 이유도 있으며, 제가 소유한 주식들은 모두 배당금을 주기 때문에 전 두렵지 않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 모두 원칙이 있는지 궁금한네요 ㅎㅎ

오늘은 추석 당일!! 아직 남은 연휴 충분한 휴식 취하시면서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