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나를 넘어서는 힘 '마지막 몰입'

이근뎅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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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이근뎅입니다.
오늘은 새로 읽은 책이 아니라 요 근래에 읽은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책의 제목은 '마지막 몰입'이라는
책입니다. 저자 짐 퀵은 어렸을 때 의자에 올라가 넘어져 라디에이터에 머리를 부딪쳐서 머리를 크게 다친 이후,
선생님들이 "뇌가 다친 아이"라고 불릴 정도로 학습능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이후 대학 시절 친구네 부모님 덕분에 강한 동기와 목적, 자극을 받아 인생이 변화하는 내용입니다. 저자 짐 퀵은 오랫동안 자신이 걸어놓은 제약으로 자신을 규명하면서 살아왔지만, 몇몇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걸어놓은 제약이 실은 전혀 제약이 아니란 걸 알게 되고 나니 '언리미팅' 하여 변화하여 자신이 중요하게 느낀 마인드셋, 동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제 책의 내용을 보러 가겠습니다


( 리미트리스 모델 )

저는 이 책의 핵심인 리미트리스 모델에 나와있는 2가지를 설명하려 합니다.

마인드셋

우리가 누구인지,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가 무엇을 할 능력과 자격이 있는지,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해
우리가 만들어내고 깊이 간직하고 있는 믿음, 태도, 가정들.
마인드셋의 핵심 원리 중 하나는 "어떤 일을 책임질 때 우리는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큰 힘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한계가 없는 마인드셋이다. 또한  "과거에 어떤 일을 잘하지 못했다고 지금도 잘할 수 없다는 생각은 집어치워야 한다"
실수하고 나서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는 비약적 결론을 내리기 쉽지만 그저 실수일 뿐이라는 걸 기억해라. 실수를
발 밑에 놓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디딤돌로 삼도록 하라 실수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실수에 대처하느냐가 우리를
규정짓는다. (실천이 말보다 낫다. 지식X행동=힘이다.)

새로운 신념: 나를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것은 남이 해야 할 일이 아니고 내가 해야 할 일이다.
탁월함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개발하는 것이다.

동기

행동하게 하는 목적,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게 하는 에너지. (동기= 목적 X 에너지)
동기는 가지는 것이 아니라 부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기는 얼마든지 지속될 수 있다. 잠시 따뜻했다가 다시 데우지 않으면 식는 목욕물과는 다르다. 동기는 당신을 고무시켰던 세미나에서 얻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과정이다. 동기는 전략이기에 통제할 수 있으며 올바른 방법을 따름으로써 일관되게 만들어낼 수 있다.

목적은 우리가 행동하도록 만드는 원인이다. 목적은 왜 행동하는지,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명확해야한다.
비즈니스에서 목적과 목표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는데 목표는 달성하고자 하는 사항이며 목적은 목표를 달성하려는 이유이다.
예를 들어 부자 되기, 일주일에 책 두 권 읽기와 같은 목표는 우리가 달성해야 할 내용들이다. 이를 달성할 방법은
스마트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스마트한 목표 설정 단계

1. 목표는 구체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 하지 말고 얼마만큼 벌고 싶은지 이야기해라
2. 측정할 수 없는 목표는 관리할 수 없다.
3. 달성할 수 있게 실행 단계 수립.
4. 목표는 약간 무리하게 잡되 너무 높지 않게.
5. 목표를 완수할 시간 정하기.
6. 이유도 모른 체 목표를 수립하지 마라.
7. 반드시 원하는 것 진심을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

( 1~5 저는 22년 12월 30일까지 순자산 1억을 만들 것이고, 매년 자산을 증식시키며 7년 뒤 39살에 76억의 순자산을 보유하는 자산가가 되어있을 겁니다.)

( 6~7 제가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적어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자본주의에서 돈으로 지킬 수 있는 건 정말 많습니다. 물론 호의호식을 하고 싶은 것도 맞지만 저는 정말 제 주변의 모든 것을 지키고 싶어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돈이 없어 결혼을 못하거나, 돈이 없어 아이를 낳지 못하거나, 돈이 없어 집을 못 사거나 이런 이유로 저는 부자가 될 것이고 제 주변을 지킬 것입니다.)


방법

이 책에서 다양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들이 정말 많이 나와있습니다.
속독에 대한 내용, 기억력에 관한 내용, 필기력에 관한 내용, 여러 가지 학습법이 나와있어. 어느 하나 고르기 힘들고
그렇다고 책의 내용을 다 가져올 순 없으니. 그래서 방법 파트는 패스하려 했으나, 저도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고 있는 독자로써 필기에 관한 내용만 간추려 써 보겠습니다.
필기의 가장 큰 이점은 간직해야 할 어휘와 사고방식에 맞춰 바꿔 쓰는 과정에서 내용을 소화한다는 점이다.
가장 좋은 건 필기를 하면서 정보를 조직하고 처리해서 나중에 이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다.

필기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법

1. 필기를 시작하기 전 무엇을 가장 기억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기, 이는 목표와 관련이 적은 정보에서 가치가 높은 정보를 걸러내는데 도움이 된다.

2. 제시되는 정보를 주의 깊게 듣고 목표를 고려했을 때 가장 중요한 내용을 파악해라. 모든 것을 받아 적으려고 했다가는 그 순간 정보를 처리하기가 불가능해지고 나중에 공부하기도 어려워진다. 가장 필요한 정보만 적자.

3. 필기를 검토할 때 가장 가치 있는 정보와 우선순위를 정하라. 우선적인 정보를 분명히 하기 위한 메모를 필요에 따라 추가하거나 요점을 강조해줄 개요를 작성하라.


오늘은 제가 읽은 마지막 몰입의 대한 후기 및 서평을 해보았습니다. 지금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책을 읽고 필기하는 습관을 세운 것도 매일매일 데드라인을 정해 그날의 해야 할 것 들을 만든 것도 이 책 덕분이었던 거 같네요.
저에겐 참 고마운 책이네요. 책의 부제처럼 '나를 넘어서는 힘' 나를 바꾸는 힘이 되어준 책입니다. 진짜 정말 정말 추천하는 책이에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책 좋은 후기로 포스팅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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