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무지출 Day 수원, 세류 스타벅스 놀러가기

이근뎅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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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근뎅이입니다. 오늘은 하루 쉬어가는 타임으로으로 소소하게 일상 포스팅하려 합니다.ㅜㅜㅜ

 

제 블로그 주 포스팅은 책 후기인데.. 어째 점점 일상 포스팅만 늘어나는 기분이네요..ㅎㅎ

 

저는 돈을 모으기 위해 '무지출의 날'을 만들어 봤어요. "그런데 카페를 가냐? 그것도 스타벅스를?"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카카오 기프티콘이 있었답니다.!!ㅎㅎㅎ

위치는

 

 

맨날 동네 카페만 다니다 좀 고급?? 스러운 카페에 가니 분위기가 다르네요.

 

아!!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스타벅스 텀블러 다들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예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봐요..!! 기능이 더 좋나요??? 아시는 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ㅎㅎㅎ 

 

아.. 이래서 빨대를 안 줬구나 사진만 찍고 빨대를 왜 안 줬는지 어리바리하게 있었는데..ㅎㅎ

참고들 하세요 요즘은 빨대를 안 주나 봐요.ㅎㅎ

아 참.. 나름 블로거인데 사진 찍는 실력이 별로네요..ㅎㅎ

아메리카노와 가나슈? 케이크입니다. 사실 잘 모르겠어요.ㅎㅎㅎ 그냥 친구가 준 기프티콘을 사용한 거라

그냥 바코드 띡 찍고 커피 사이즈업 한 다음 예전에 선물 받았던 기프티카드로 추가 결제했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오늘 제가 스타벅스를 왜 갔을까요???

바로 내일 포스팅할 책 '럭키'를 읽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짠~~ 오늘은 이 책을 씹어먹을 기세로 읽었습니다. 정말 읽으면서

"와~~~ 진짜.. 와~~" 이 말 밖에 안 나왔습니다. 그만큼 너무 좋았어요 책을 다 읽는 3시간 동안

몰입도도 최고였습니다. 책이 너무 좋아서 크.... 아직도 책에 취해있는 이 기분 정말 좋네요 맛보기로 살짝 책 내용을 살펴볼게요.

 

저는 수원에 오기 전 충북 제천에서 캐디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천에서 친구들과 방을 잡고 캐디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지냈는데요. 그러다 수원으로 오게 되어

제가 늘 말하던 "그러던 어느 날"이 와서 변화된 삶을 시작한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는데

반응이 다 저랬습니다. "넌 안된다.", "여자한테 차여서 별 이상한 소리를 다하네"라며 온갖 비아냥을 들었는데.

그때 전 책 내용처럼 인정했습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뭘 한다고 마음먹고 친구들에게 말했을 때 시작도 안 하고 포기한 적이 너무 많았죠. 그러나 이번엔 달랐고 꼭 이루겠다 마음먹었더니 제 스스로 인정하게 되더군요.ㅎㅎㅎㅎㅎ

그래서 친구들의 비아냥을 다 듣고 이해하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그러자 며칠 전 제가 밥을 사준 친구가 있었는데

완벽한 인정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의 변화는 인정한다고 해주더군요.ㅎㅎㅎㅎ 기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 지금 변화를 꿈꾸도 도전하는 분들 계신가요.? 주변 사람들이 "네가??? 네가 한다고????" 온갖 부정의 말을 쏟는다고

절대 넘어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내가 여태껏 이렇게 살아서 인정을 못 받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훨씬 편합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면 하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어떠신가요 여러분..??? 타 검색 사이트 블로거분들은 이런 식으로 사진 하나 간단한 내용으로 쓰시던데

저도 읽어보면서 쉽게 이해됐던 거 같아 최대한 간추려 써봤습니다.

오늘은 유익한 내용은 아니더라고 나름 무지출을 달성하고 책 한 권 부수어서 너무 좋네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 책 '럭키' 잘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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