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남을 비판하지 말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후기 및 서평

이근뎅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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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자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대해 후기를 남겨 보려 합니다.
저는 이 책을 5번 정도 읽어 보았는데요, 읽을때 마다 매번 느낌이 다르지만 공통으로 느끼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남에게 어떠한 언행을 하기 전 내 언행부터 신경 써야겠다"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행동이죠.
이어서 제가 읽고, 느낀, 카네기 인간관계론 후기 및 서평을 시작하겠습니다.


인간관계론 ( 다시 성숙해지는 계기 )


1, 인간은 모두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대부분은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지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만은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

2, 상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그저 사랑을 갈구하는 이보다, 친구를 훨씬 많이 얻을 수 있다.

* 상대의 관심을 원하기만 하는 자는 친구를 사귈 수 없다.
"나조차도 나 자신밖에 관심을 갖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라고 다를 리 없지 않은가?"

* 진정 성숙한 사람은 위대한 인물 혹은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사람에게만 흥미를 보이는 건 아니다.
자기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이다.

* 인간은 누구나 고독하며 타인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싶어 한다.

사랑이란 베풀면서 기쁨을 느낄 뿐 아니라 상대에겐 진심 어린 감동을 전해준다.

책의 도입부부터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네요. 특히 “사랑이란 베풀면서 기쁨을 느낄 뿐 아니라 상대에겐 진심 어린 감동을 전해준다.” 이 문구가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저도 '베풀면서 기쁨을 느낀다.' 이 기분이 무엇인지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호감을 얻는 원칙


1,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자. 상대방은 수백만 명의 사상자를 낸 천재지변보다, 자신의 치통이 더욱 절실한 문제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이점을 반드시 기억하자 상대의 호감을 얻고 싶다면 그가 실컷 말할 수 있도록 잠자코 들어주자

2, 투덜이를 달랠 수 있는 방법은 동점심과 인내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주자, 그러하면 그의 부드러운 면모를 볼 수 있으리라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 교양 있는 신사는 상대가 좋아하는 주제에 들어주고 흥미를 갖고 관심을 보여준다.

3, 현명한 자들은 자신의 약점을 적절히 보완하는 한편 타인에게도 배울 줄 안다. 변화를 시도하는 건 힘이 들지만 곧 편안해진다. 인생의 성공습관을 차근차근 만들자.

* 세상 대부분 사람들은 공감과 인정에 목말라 있다.

"와.. 정말 뻔한 소리다."라고 생각이 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천을 하지 않죠,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내 말만 하고 내가 중심이 되고 싶고
전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이 말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인간관계론을 다시 읽으니, 사람은 충분히 변할 수 있구나 하지만 변하게 하려면 "나 먼저 바뀌어야겠구나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라고 느끼게 되었네요.


상대의 변화를 유도하는 법!


1, 타인을 비판하기 전에 진심 어린 칭찬을 해주자 그 뒤 바로 "하지만"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
"하지만" 이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둔갑할 때 사람들은 칭찬의 진의를 의심하게 된다. 그러니 "그리고"라는 말로 나의 기대감을 보여주어라.

2, 상대의 반감을 사서는 결코 그를 변화시킬 수 없다. 먼저 진심 어린 칭찬으로 상대의 마음을 열어라.

* 규범을 어겼는데 비아냥은커녕 호의를 받는다면 무척 부끄러울 것이다. 때문에 같은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애쓰게 되니라.

* 사람이란 누군가 일깨워주지 않으면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 미련한 존재이므로 타인의 비판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격렬한 비판에는 반항심이 싹트기 마련, 대신 누군가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 준다는 것을 느낄 때 기꺼이 잘못을 고칠 수 있다.

* 관용은 엄중한 질책보다 효과적이다.

3, 상대의 자존심을 생각하고 체면을 세워 주어라. 누구에나 자존심은 있으며, 사람들은 이를 위해 어떤 대가라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다.

* 상대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행위는 범죄나 다름없다 상대가 틀렸다면 그 자신이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비난과 질책을 늘어놓기보다 관용과 위로를 보여주리라. 그리하면, 상대는 당신의 배려에 감동하여 자신을 부끄러워할 것

*누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내 인생은 어떠한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적 있던가, 나를 칭찬해 준 사람, 평생 고마운 사람, 이젠 내가 그 역할을 할 차례이다. 칭찬과 격려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 상대가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비난하거나, 질책하지 마라. 대신 아주 작은 진전이라도 칭찬해 주어라. 그리하면 상대는 새로운 발전을 보여줄 것이다.

저 역시 그랬던 거 같네요 누군가 저를 비판하거나 저 룰 무시하는 행동을 취하면 어떤 대가를 감수하더라도 맞서 싸웠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여유, 관용, 칭찬, 이 무기들로 상대가 나에게 호전적이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5번 정도 봤지만 앞으로 살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면 다시금 이 책을 읽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책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혹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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